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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갈라짐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겨울이 되면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자칫하면 상처가 생겨 출혈까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뒤꿈치의 각질을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목욕이나 족욕을 하고 발뒤꿈치를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을 부드럽게 한 다음 줄이나 줄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딱딱해진 발 뒤꿈치 각질을 깎습니다. 그렇다면 왜 목욕이나 족욕을 하고 나서 이러한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발뒤꿈치가 건조한 상태일 때는 상당히 민감합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줄같은 도구로 바로 각질을 문지르게 되면 피가 나거나 각질을 더욱 두껍게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목욕이나 족욕 중에 각질을 제거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그것도 좋지 않은 일입니다. 충분히 부드러운 각질 제거 도구를 사용해야 민감한 뒤꿈치를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의 각질을 너무 많이 제거하게 되면 각질의 방어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오히려 각질이 두꺼워져 버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발뒤꿈치 각질은 날카롭지 않은 도구를 사용해서 일주일에 2회에서 3회 정도만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각질 제거 후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서 부드럽게 해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키친 페이퍼에 화장수를 듬뿍 적셔 줍니다. 다음으로 화장수가 듬뿍 스며든 키친 페이퍼 위에서 발뒤꿈치를 랩으로 감싸줍니다. 



랩으로 포장한 비닐로 발을 감싸고  3분에서 5분 정도 화장수가 각질에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나둡니다. 더불어 뜨거운 물에 삶은 수건으로 감싸주면 온도 상승으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를 관리할 때 보습 크림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보습 크림을 고를 때는 바셀린 마유 요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크림을 잘 선별해서 고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습도가 높아 발뒤꿈치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잠자리에 들 때 보습 크림을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는 습관도 바닥과의 마찰을 줄이고 발뒤꿈치의 각질 예방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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