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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휴가지로 추천


한 여름의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은 해운대 해수욕장일겁니다. 국내 여름 피서지 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고 젊음의 광장이기도 하죠. 백사장 길이가 무려 1.5km 정도이며 수심이 얕고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서 가족 단위로 놀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부대시설과 즐길 수 있는 오락 시설이 많아서 해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제들이 많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개장 기간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7월에 개장하는 것과는 달리 해운대는 6월 1일에 개장을 합니다. 제일 먼저 개장을 하는 셈이죠. 폐장은 8월 31일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입니다.



일부 구간에 한해서는 7월 25일에서 8월 10일까지만 21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개장에 대한 정보는 해운대 홈페이지(해운대)를 통해 알아보시면 됩니다. 전국적인 해수욕장 개장 시기는 대부분 7월초이지만 해운대는 가장 먼저 개장해서 오랫동안 해수욕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2. 개장기간 행사


책 읽는 바다카페, 해변 라디오, 어린이 모래놀이터, 하와이언 페스티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 해운대 비치 사나이 격투기 대회, 부산바다축제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해운대 경관조명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한국콘도 앞에까지의 거리가 총 1.6km 이며, 해운대 해수욕장 전체와 달맞이 길 일대에 모두 설치되어 있고, 피서철에는 새벽 2시까지 가동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됩니다.



4. 해운대 주요 관광지


달맞이길 -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 불리우며 바닷가와 인접해 있어 풍광이 빼어납니다. 

동백섬 -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고 푸르게 자리해 있으며,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구경거리입니다. 



영화의 거리 - 마린시티 해안 800m 구간에 '영화와 놀고 즐기기'라는 주제로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아쿠아리움 - 수중 생태계의 모든 것을 탐험해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해운대 주변 관광지는 그밖에도 '동해남부선 옛길', '수영만 요트 경기장', '청사포', '해운대온천' 등이 있는데요. 올 여름 휴가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는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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