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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특징을 알아보자


지금으로부터 약 6800만 년 전 북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했던 거대 육식 공룡 티라노상루스 렉스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한 사상 최대의 육식 공룡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공룡 시대 말기까지 약 300만 년 동안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했지만, 백악기 말의 대량 멸종으로 인해 최후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1. 티라노 사우루스는 입술이 있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들쑥날쑥한 이빨이 항상 노출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입술이 치아를 제대로 덮고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악어같은 입술없는 종은 물 속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입술로 습도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데요. 렉스는 육상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10~15 센티미터의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입술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무리로 행동했다. 


캐나다 서부에서는 3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가 함께 이동하고 있던 발자국이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흥미로운 행동점이 밝혀졌습니다. 




3마리의 어른 공룡들이 몰려 다니며 생존하는 방법을 같이 익혔을 가능성을 추측해 보는데요. 이는 단독으로 다니면서 사냥을 주로 했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엎는 연구 결과입니다. 



3. 무서운 십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화석들을 살펴본 학자들에 의하면 어린 시절부터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살았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석 뼈에 서로 싸웠던 상처들이 남아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4. 성별의 벽


 고대 생물학자들은 아직도 티라노사우루스의 암수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뿔이나 가시와 다른 여러가지 특징들이 다 똑같은 형태이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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