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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에 강매산이라는 조그마한 산이 있습니다. 그리 가파르지도 않고 올라가는데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자주 산책겸 올라가는 산입니다.
무덤 주변에 어울리지 않는(?) 꽃들이 예뻐보여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꽃들의 이름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야생화의 종류는 너무도 다양한거 같습니다.
인생무상이라던가요. 저 무덤의 주인들도 한때는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시절이 있었을텐데요. 다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저기에 잠들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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